아카라라이프, 한화비전과 매장 보안 및 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키퍼' 출시

A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CEO 송희경 대표)가 글로벌 Top 5 CCTV 제조 전문 업체 한화비전과 협력하여 매장 보안 및 관리 솔루션 '한화비전 키퍼(Keeper)'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카라라이프는 AIoT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매장 보안에 최적화된 IoT 센서 기술을 접목하여 더욱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했다. 한화비전 키퍼는 한화비전의 첨단 영상 보안 기술과 아카라라이프의 IoT 센서가 결합된 스마트 보안 패키지로, 매장 보안을 강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비전 키퍼는 기존 CCTV 렌탈 상품과 달리 약정이나 위약금, 고정 지출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매장 보안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기존 보안 서비스 렌탈 상품을 이용할 경우 CCTV 4대 설치 기준, 3년 약정 시 290만원 수준이던 보안 패키지를 3년 사용 기준 약 40% 절감된 비용으로 해결 가능하다. 대여가 아닌 소유 방식으로 초기 무료 설치 후, 이전 서비스도 가능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1990년 설립 이후 35년 간 영상 보안 제품을 설계, 개발, 제조한 한화비전이 100% 자체 생산한 카메라는 일반 CCTV 대비 2배 높은 해상도와 4백만 화소 QHD 초고화질을 자랑하며, 적외선 IR LED로 야간에도 30M까지 또렷한 화질을 유지한다.
아카라라이프의 IoT 센서를 활용한 이중 보안 기능도 핵심 요소다. 키퍼 앱의 경비 모드를 활성화 하면 아카라라이프의 열림 감지 센서를 통해 출입문과 창문의 개폐 상태를 감지할 수 있으며, 움직임 감지 센서를 통해 매장의 주요 공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통해 24시간 상시 감시는 물론, 매장 운영 시간에 맞춘 맞춤형 보안 설정이 가능하다.
송희경 아카라라이프 CEO는 "매장을 운영하는 사업자라면 누구나 고심하는 공간 보안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카메라와 센서를 결합한 이중 보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공간 특성에 맞는 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해 한화비전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화비전 키퍼 보안 서비스는 28일 공식 출시되며, 직원 관리 서비스는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