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 지능형 홈 활성화와 유자격자 우대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아카라라이프가 지난 21일 서울 성동구 한양사이버대학교에서 지능형홈 산업 관련 13개 기업과 '지능형홈(AI@Home) 활성화와 유자격자 우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급성장하고 있는 지능형홈 산업의 저변 확대와 기술 신뢰성 확보,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 활용도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카라라이프 ▲고퀄 ▲대양씨아이에스 ▲융코리아 ▲한성아이디 ▲제일오토테크 ▲탭스페이스 ▲스마티파이 ▲아크토닉 ▲유엘루트 ▲SR테크 ▲스타트홈 ▲라이트포유 등 13개 기업 대표자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인재 양성에 대한 각 사의 비전을 공유했다.
협약에 참여한 협회 및 13개 기업은 ▲지능형홈 산업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전문 인력 양성 및 자격 취득자 우대 채용 협력 ▲지능형홈관리사의 기술 신뢰성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기술 교류 및 공동 홍보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공인 지능형홈관리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연계와 산업 현장 중심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카라라이프 곽정화 상무는 "지능형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은 무한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자격을 갖춘 전문 인재들이 아카라라이프와 함께 산업 혁신을 이끌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양사이버대학교 오성근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지능형홈 산업은 미래를 선도할 중요한 분야다. 산업과 학계가 협력하여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능형홈관리사 자격을 적극 활용하여 지능형홈 생태계 조성과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능형홈관리사는 스마트홈을 넘어 AI와 IoT가 융합된 지능형홈 시스템의 기획, 설계, 구축, 유지보수까지 전 과정에 대한 전문성을 검증하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해당 자격은 ICT 융합 분야의 통신, 건축, 전기 기술을 포괄하고 있어 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와 협약 참여기업들은 향후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여 유자격자에 대한 취업 연계와 기술 교류, 공동 홍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능형홈 산업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