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라라이프,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 '한국주택정보'에 투자 2024.04.17
아카라라이프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철)는 공동주택 관리 SaaS 플랫폼 사업을 영위하는 주식회사 한국주택정보(대표이사 유성국, 이윤곤)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강력한 사업 제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주택정보에 대한 투자 및 전략적 상호 협력을 통해 아카라라이프는 공간관리 시장에서 서비스 연동을 통한 IoT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한국주택정보는 아파트 외 다양한 형태의 공동 주택을 위한 주거 관리 SaaS 플랫폼(이하 '관리비책')을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회사로 지난 2021년 설립되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의 TIPS를 비롯하여, 경기도 차원의 다양한 연구개발 사업에 선정되는 등 데이터와 서비스를 기반으로 지속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털 관리사무소'라고 할 수 있는 '관리비책'은 빌라 등 공동 주택 거주자의 관리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서비스로, 효율적인 비용 관리 뿐 아니라,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동주택의 체계적인 관리 및 AI 연동 입주민 생활지원 기능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베로, GBFnC, 한국건물환경, 메트로건물종합관리(주), MC건물관리 등 전국의 다수 고객사를 통해 공동주택에 도입되어 3만 명이 넘는 사용자를 확보하였으며, SaaS 플랫폼 이탈률 제로를 기반으로 가파르게 사용자를 늘려나가고 있다.
아카라라이프는 이번 투자를 통해 한국주택정보의 관리비책에 아카라라이프의 AIoT 솔루션을 접목할 예정이다. 공동 주택의 공유부와 개별 세대에 AIoT 기술을 활용한 원격 관제 및 통제 자동화를 적용하여 주택 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카라라이프 김현철 대표이사는 "아카라라이프의 IoT 기술 경쟁력과 한국주택정보의 데이터 기반 연구력 및 SaaS 플랫폼 확장성을 바탕으로 공동주택 시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스마트한 공동주택 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별 주택의 스마트화 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위의 보안 및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확산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카라라이프는 글로벌 1위 IoT 전문 기업 아카라와 함께 2019년 국내 설립된 조인트 벤처로, 고품질의 IoT 디바이스를 독점 공급하며 소비자 맞춤형 플랫폼까지 통합 서비스 하는 국내 유일 AIoT 전문 기업이다. 스마트홈, 스마트오피스 등 스마트 공간 구축을 넘어 보안 및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IoT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